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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13

지속 가능한 인권과 평화를 위한 한 걸음 2024년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잘 마무리하여 총 7명의 수강생이 수료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기본-전문-심화 단계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기본, 전문, 심화 각 이틀씩 총 6일간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수업을 듣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5시간30분)를 듣는 과제와 강의 시연을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인권강사양성 과정을 통해서 인권강사 8명 중 7명이 수료를 하였고, 이제 인권연구모임 '부엉이'에서 인권전문성을 키우며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를 한 '제윤하' 선생님의 글입니다. 결혼과 출산 후 아이가 어린이집에 입학하면서 미루고 있던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산YMCA에서 .. 2024. 12. 17.
2024년 창원시 평화·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 모집 모집합니다. 인권 감수성과 평화 교육의 역량을 키우는 기초-전문-심화까지 과정입니다. 인권 개념부터 갈등 해결 및 평화교육, 혐오와 인권에 대한 내용 등 '인권'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도 빠질 수 없는 단어가 '인권'입니다. 선착순 20명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일정: 기본 11.19(화)-20(수)/ 전문 11.21(목)-22(금)/ 심화 12.3(화)-4(수) 오전 10시~오후 5시(출석 90% 이상) *교육장소: 마산YMCA 3층 청년관 *교육대상: 창원시민 선착순 20명 *참가비: 각 과정 2만원 *문의: 055-251-4837 오승민 https://forms.gle/nX7AtxFchTdzgkJf8 2024. 10. 24.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 하는가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기욤 피트롱 지음,  양영란 옮김)   디지털 산업과 생태계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 통의 이메일을 보내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누를 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수십억 번의 클릭은 어떤 지리적 분포 양상을 보이며, 그것들의 물질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것들은 어떤 생태적‧지정학적 위협을 가하는 걸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질문들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미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모든 삶 속에 잠식해 있고, 이로 인해 편리함을 느껴 본 경험은 디지털 기술 없는 생활이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되어 버렸다. 각자가 스마트폰 하나를 놓고 내 생활 영역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하나 하나 적어보자... 2024. 7. 24.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되새기며... 그냥 인권센터가 아닌 왜 평화인권센터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한 인권과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평화는 서로 많이 닮았습니다. 국가간의 전쟁은 말할 것 없고, 집단 간의 갈등, 개인간의 다툼에 이르기까지 평화가 깨지는 곳은 여지없이 인권침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나와 다른 것 투성이인 세상에서 차별과 갈등을 평화로 이끌어가는 것도 인권을 지키는 일 일것입니다. 9월 21일은 세계 평화의 날입니다. 1981년 제36차 유엔 총회에서 157개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으며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2001년 제55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21일로 고정되어 올해 41주년을 맞았습니다. 2022년 세계 평화의 날은 'End racism, Bui.. 2022. 9. 6.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강사 양성과정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누리는 인권. 그 인권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어른들을 찾습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소통으로 함께 하고자합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2019. 4. 15.
예멘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멘 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맨 난민, 인권과 평화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본 제국주의 지배를 피해 고향을 버리고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남미 등으로 떠났다. 해방 정국에 이어진 분단과 내전으로 학살과 전쟁을 피해 또 다시 남의 나라를 떠돌아야 했다. 지금 예멘 난민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어느 곳에서는 고려인으로 어느 곳에서는 조선족으로 살았고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예멘은 3년이 넘도록 내전이 계속되고 있고 1만 명이 숨지고 약 2천 명이 콜레라로 사망하였으며, 인구의 70%인 2천만 명이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으며, 19만 명이 예멘을 떠나고 있다.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만주로 연해주로 떠났던 우리 선조들과 똑같..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