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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10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되새기며... 그냥 인권센터가 아닌 왜 평화인권센터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한 인권과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평화는 서로 많이 닮았습니다. 국가간의 전쟁은 말할 것 없고, 집단 간의 갈등, 개인간의 다툼에 이르기까지 평화가 깨지는 곳은 여지없이 인권침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나와 다른 것 투성이인 세상에서 차별과 갈등을 평화로 이끌어가는 것도 인권을 지키는 일 일것입니다. 9월 21일은 세계 평화의 날입니다. 1981년 제36차 유엔 총회에서 157개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으며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2001년 제55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21일로 고정되어 올해 41주년을 맞았습니다. 2022년 세계 평화의 날은 'End racism, Bui.. 2022. 9. 6.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강사 양성과정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누리는 인권. 그 인권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어른들을 찾습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소통으로 함께 하고자합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2019. 4. 15.
예멘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멘 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맨 난민, 인권과 평화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본 제국주의 지배를 피해 고향을 버리고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남미 등으로 떠났다. 해방 정국에 이어진 분단과 내전으로 학살과 전쟁을 피해 또 다시 남의 나라를 떠돌아야 했다. 지금 예멘 난민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어느 곳에서는 고려인으로 어느 곳에서는 조선족으로 살았고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예멘은 3년이 넘도록 내전이 계속되고 있고 1만 명이 숨지고 약 2천 명이 콜레라로 사망하였으며, 인구의 70%인 2천만 명이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으며, 19만 명이 예멘을 떠나고 있다.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만주로 연해주로 떠났던 우리 선조들과 똑같.. 2018. 7. 10.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이 지난 6월26일(화), 28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산YMCA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습하고 축축처지는 장마기간이지만 수강생들은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양성과정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첫 시간은 수강생들끼리 관계프로그램도 가지고 조금은 까다로운 수료조건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 각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기본과정은 실제 우리의 인권감수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권감수성을 통해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고 인권적인 관점에서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을 만나는 강사이기에 강의스킬도 중요하지만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강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양성과정 후.. 2018. 7. 4.
창원시 '여성인권보호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여성인권보호관' 채용! 6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 내 여성 인권침해와 여성차별 문화 근절을 위한 여성인권보호 전문 인력으로 공공기간 종사자들의 직장 내 여성차별 사건에 특화된 상담,접수를 전담하고 여성인권 사각지대 해소방안 마련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황은진 여성인권보호관님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 황은진 여성인권보호관 , 출처 : 창원시) 2018. 6. 14.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회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회를 소개합니다.센터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뿐아니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인권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1회 회의로 진행되며 정혜란 위원장(마창여성노동자회 전 이사장), 김태형 변호사(법무법인 믿음), 박종호 변호사, 유주성 교수님(경남대 법학과)이 센터의 첫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담 건에도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지역인권사 아카이브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201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