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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11

교사와 학생들이 바라는 인권 월요일에 검은색 옷을 입고 등교하려는 이유 돌아오는 월요일(9월 4일)은 서울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지 49일이 되는 날입니다. 해당 선생님께서는 지난 시간 동안 교사로서, 개인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크기의 책임과 고통에 시달리셨고 결국 7월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그 비보로부터 우리는 비로소 지금의 학교가 얼마나 깊은 상처와 문제를 안고 있는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래로 전국 수만 명의 선생님은 교사로서 겪어온 어려움에 공감하고, 입을 모아 교권 회복과 올바른 교육 환경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49재가 되는 다음주 월요일은 교사들이 추진하는 연가파업 형식의 ‘9.4 공교육 멈춤의 날’입니다. 30여개의 학교가 재량휴업을 결정했지만 우리 학교는 정상등교를 합니다... 2023. 9. 5.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강사 양성과정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누리는 인권. 그 인권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어른들을 찾습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소통으로 함께 하고자합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2019. 4. 15.
세계인권선언70주년 기념 '창원시 청소년 인권 이야기나눔' 세계인권선언70주년 기념 '창원시 청소년 인권이야기나눔' - 일 시 : 2018년 12월 29일(토) 오전10시30분 - 장 소 : 마산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 - 대 상 : 창원시 청소년 / 성인 참가시 경청의 마스크 지급 - 내 용 : 창원시 청소년인권실태조사 결과보고 외 ※ 접수/문의 :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055-251-4837 2018. 12. 11.
예멘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멘 난민사태에 대한 마산YMCA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입장문] 예맨 난민, 인권과 평화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본 제국주의 지배를 피해 고향을 버리고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남미 등으로 떠났다. 해방 정국에 이어진 분단과 내전으로 학살과 전쟁을 피해 또 다시 남의 나라를 떠돌아야 했다. 지금 예멘 난민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어느 곳에서는 고려인으로 어느 곳에서는 조선족으로 살았고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예멘은 3년이 넘도록 내전이 계속되고 있고 1만 명이 숨지고 약 2천 명이 콜레라로 사망하였으며, 인구의 70%인 2천만 명이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으며, 19만 명이 예멘을 떠나고 있다.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만주로 연해주로 떠났던 우리 선조들과 똑같.. 2018. 7. 10.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이 지난 6월26일(화), 28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산YMCA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습하고 축축처지는 장마기간이지만 수강생들은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양성과정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첫 시간은 수강생들끼리 관계프로그램도 가지고 조금은 까다로운 수료조건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 각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기본과정은 실제 우리의 인권감수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권감수성을 통해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고 인권적인 관점에서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을 만나는 강사이기에 강의스킬도 중요하지만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강사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양성과정 후.. 2018. 7. 4.
창원시 '여성인권보호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여성인권보호관' 채용! 6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 내 여성 인권침해와 여성차별 문화 근절을 위한 여성인권보호 전문 인력으로 공공기간 종사자들의 직장 내 여성차별 사건에 특화된 상담,접수를 전담하고 여성인권 사각지대 해소방안 마련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황은진 여성인권보호관님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 황은진 여성인권보호관 , 출처 : 창원시) 201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