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 부엉이와 함께하는 인권 퀴즈 가로열쇠>①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1989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한 국제 조약.③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하다.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하다.⑤ 창원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깨우고 교육, 홍보, 지역사회와 연대활동을 통해 창원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켜 인권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인권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창원인권신문의 발행처.⑦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 아동을 위한 세계의 약속인 4대 기본권은 ○○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⑨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는 권리 세로열쇠>②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 지원과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과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확.. 2024. 7. 25.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 하는가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기욤 피트롱 지음, 양영란 옮김) 디지털 산업과 생태계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 통의 이메일을 보내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누를 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수십억 번의 클릭은 어떤 지리적 분포 양상을 보이며, 그것들의 물질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것들은 어떤 생태적‧지정학적 위협을 가하는 걸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질문들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미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모든 삶 속에 잠식해 있고, 이로 인해 편리함을 느껴 본 경험은 디지털 기술 없는 생활이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되어 버렸다. 각자가 스마트폰 하나를 놓고 내 생활 영역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하나 하나 적어보자... 2024. 7. 24. 우리가 돈을 주고 언어를 사야한다면 그림책 '낱말공장나라'를 인권의 눈으로 보다(글: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그림: 발레리아 도감포)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삼켜야지만 말할 수 있는 '낱말 공장 나라'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함부로 말을 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가끔씩 바람을 타고 낱말이 떠다니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서둘러 곤충망을 들고 와 날아다니는 낱말을 잡았다. 오늘 가난한 '필레아스'는 곤충망으로 낱말 세 개를 잡았다. 내일은 '시벨'의 생일이고 오늘 곤충망으로 잡은 낱말 세 개를 선물할 거다. 그런데 필레아스가 시벨을 찾아갔을 때에는 부유한 '오스카'가 와있었다. 책은 첫 장부터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간섭하지 않으며 개인주의화 되어 가는 현재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거대한 자본 속에서 노동자들은 생.. 2023. 12. 5.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9월~11월 활동소식 9월09.04: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영상모임 '딩동대 유치원 자폐스펙트럼 캐릭터 별이 이야기'09.09: 내서이미지도서관 인권교육09.11: 운영위원회 41차 회의09.14: 학교폭력 특별교육 (학생 2명, 보호자3명) 09.18: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시사모임 '공교육 멈춤의 날'09.20-21: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09.25: 학교폭력 특별교육 (학생4명, 보호자 1명) 창원시성평등민관협의회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3차 TF' 10월10.05: 창원시성평등민관협의회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4차 TF'10.10: 창원시성평등민관협의회 2차 회의 학교폭력 특별교육 (보호자 3명)10.13: 학교폭력 특별교육 (학생 1명)10.14.. 2023. 12. 5.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마치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이 기본-전문-심화순으로 진행되었다. 15명의 참가자 중 90% 이상 출석, 과정별 과제, 강의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수료했다. 아래 글은 '이대우' 수료생의 참가 소감문이다. 나는 민간 기업에서 정년퇴직 후 사회활동에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인권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이번 기회에 인권을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9월 20일 수요일 마산YMCA에서 시작은 따뜻하게 환영받은 개강식이었다. 그리고 수업에 참여한 15명 선생님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둠 활동과 인권에 대한 열정으로 기본, 전문, 심화 과정이라는 3개월간 총 6일간의 교육과정에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 2023. 12. 5.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마약 중독은 최근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은 오랜 기간 마약청정국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한국 사회가 마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회라고 인식해 왔다. 하지만 한국은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다. 유엔(UN)은 인구 10만명 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미만일 때 마약 청정국 지위를 부여하지만 한국은 이미 2016년 이 수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마약에 중독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청소년 인권 침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이다. 대검찰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19세 이하의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4년 사이에 278.2%나 증가했다. 실제 지난 4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학원.. 2023. 12. 5.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