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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원시 평화·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 모집 모집합니다. 인권 감수성과 평화 교육의 역량을 키우는 기초-전문-심화까지 과정입니다. 인권 개념부터 갈등 해결 및 평화교육, 혐오와 인권에 대한 내용 등 '인권'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도 빠질 수 없는 단어가 '인권'입니다. 선착순 20명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일정: 기본 11.19(화)-20(수)/ 전문 11.21(목)-22(금)/ 심화 12.3(화)-4(수) 오전 10시~오후 5시(출석 90% 이상) *교육장소: 마산YMCA 3층 청년관 *교육대상: 창원시민 선착순 20명 *참가비: 각 과정 2만원 *문의: 055-251-4837 오승민 https://forms.gle/nX7AtxFchTdzgkJf8 2024. 10. 24.
창원인권신문 10호 출간을 축하해주세요. : ) 부엉부엉 부엉이! 창원인권신문 10호 출간을 축하합니다.창원시민의 인권감수성이 올라가는 그날까지~ 인권옹호자로서 쭉~~계속되길~~화이팅입니다!!- 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가 이영숙  인권신문 10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인식변화를 위해 화이팅!! 10점 만점에 10점- 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가 정애라  우와! 부엉이 인권신문 발간이 벌써 10호째! 부엉이 회원님 무지 축하드립니다. 단순한 소식지를 넘어 일상과 사회속 인권의 가치에 대한 재확인이며 더나은 미래변화를 촉구하는 인권감수성 발현으로 이어지는 부엉이 인권신문,무한한 발전으로 빛나길 기원합니다.- 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가 임지윤  인권을 인권신문에 어떻게 표현하고 담아낼까를 고민하고 토론한 우리^^ 함께여서 가능했던 10호 출간.. 2024. 7. 26.
창원시평화인권센터 1월~6월 활동소식 1분기01.03: 학교폭력 특별교육(학생 2명)  01.04: 학교폭력 특별교육(학생 1명)  01.05: 학교폭력 특별교육(학생 3명)01.15: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독서토론 '비폭력으로 살아가기'01.31: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임원진 회의02.01: 학교폭력 특별교육(보호자 6명)02.02: 학교폭력 특별교육(학생 6명)02.05: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영상모임 ‘주어진 공간에서 어느 정도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02.06: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02.26: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정기총회03.04: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자유건강03.13: 학교폭력 특별교육(보호자 1명)03.18: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인권 결정례 읽기03.19: .. 2024. 7. 26.
홈스피스에 관하여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내가 살던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 지인들 속에서 나의 삶을 인정받으며 죽음을 맞는 그것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이다.  인권(Human Rights)과 인간의 존엄성(Human Dignity)은 서로 밀접한 관계이다.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라는 그 존재 자체로서 존귀하며,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그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천부인권사상에 바탕이 있다. 헌법 제 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는 규정 자체가 인간 존엄성, 인권을 확보하는 법적인 근거이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는 생애 전반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내가 주로 관심.. 2024. 7. 25.
제자백가와 인권(노자와 사형) 노자는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제자백가의 시초격인 인물로, 당대 최초로 사람이 지향해야 하는 바,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道)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인물이다. 대표 저서로는《도덕경》이 있으며, 이 때문에 도가의 창시자로 불린다. 도교에서는 신격화하여 태상노군이라고 부른다.  노자의 도덕경 사살장(司殺章, 살생을 맡은 자)에서 ‘민불외사(民不畏死)어니, 내하이사구지(奈何以死懼)리오, 약사민상외사이위기자(若使民常畏死而爲奇者)댄, 오득집이살지(吾得執而殺之)면 숙감(孰敢)이리오’라고 되어있는데, 위 문구는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사형이라는 형벌로 사람들을 두렵게 할 수 없으며, 만약에 항상 죽음을 두려워하면서 잘못된 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그런 사람을 잡아서 사형을 집행하면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2024. 7. 25.
“여기는 교통약자 권리석입니다.”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며... 내가 살고 있는 김해에는 경전철이 있다. 부산에서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경전철을 탔는데, 퇴근시간이랑 맞물려 매우 혼잡한 상황이었다. 경전철에 오를 때 뇌병변장애인과 함께 탑승을 하여 혼잡한 사람 틈을 비집고 경전철 가장 안쪽에 서서 목적지까지 가고 있었다. 경전철의 흔들림이 심했다. 가장 안쪽이라 손잡이도 없었고, 장애인과 나는 서 있기가 쉽지 않았는데 뇌병변장애인은 중심잡기를 더욱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전철이 더욱 흔들리는 순간에 뇌병변장애인은 중심이 무너져 넘어질 지경이었지만, 아무도 그 장애인의 불편한 고통을 바라보지 못했다. 모두들 경전철안에서는 핸드폰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은 오직 스마트폰 세상에 집중으로 주변의 교통약자의 불편한 고통은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2024. 7. 25.